[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2척이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10월9일 오후 3시40분께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2척을 ‘경제수역 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경제수역 어업주권법’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이다.나포된 중국어선은 이날 서해 특정해역에서 우리 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서특단 3005함은 서해 특정해역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중